충남도는 제22대 세계한인무역협회(월드옥타) 회장을 맡고 있는 박종범 오스트리아 영산그룹 회장을 명예 충남도민으로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김태흠 지사는 이날 도청 접견실에서 박종범 회장에게 명예도민증 및 명예도민패를 수여하고, 제25차 세계대표자대회 및 수출상담회의 성공개최를 위해 적극 성원해 준 것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했다.박 회장은 지난 16일부터 19일까지 예산군 스플라스 리솜에서 열린 제25차 세계대표자대회 및 수출상담회에서 도내 중소기업 수출판로 확대 등 도의 경제발전에 크게 기여했다.이 기간 도는 박 회장의 지...
충남도는 29∼30일 2일간 예산 스플라스 리솜에서 도·시군 사회복지직 공무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충남 사회복지직 공무원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충남사회복지행정연구회와 함께 한 이번 교육은 사회복지직 공무원 역량 강화 및 시군 간 원활한 소통을 통해 협업 능력을 향상하고자 마련했다.첫날인 29일에는 유공자 표창, 특강, 소통 시간 등을 통해 도·시군 사회복지직 공무원 간 정보를 교환하고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유공자 표창은 △김동영 보령시 복지정책과 주무관 △양슬기 논산시 ...
충남도는 김태흠 도지사가 30일 홍성 홍주종합경기장에서 열린 ‘2024년 충남연합회장기 게이트볼·그라운드골프 대회’ 개회식에 참석해 대회 개최를 축하하고 선수단을 격려했다고 밝혔다.대한노인회 충남연합회가 주최하고 국민건강보험공단 대전세종충청지역본부가 후원한 이번 대회는 노인이 행복한 사회 조성 및 노인 건강 증진을 위해 열렸다.김 지사와 홍문표 국회의원, 강춘식 대한노인회 충남연합회장 및 시군 지회장, 선수, 심판진 등 6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행사는 표창 수여, 우승기 반환, 선수대표 선서, 본경기 등의 순으...
충남도는 아산 선장그린복합일반산업단지를 시작으로 올해 안에 6개 산업단지계획의 승인을 추진, 균형발전과 베이밸리 건설을 추진 한다고 밝혔다. 30일 도에 따르면 이날 승인·고시된 선장그린복합일반산업단지는 10여 년 전부터 추진과 취소가 반복됐던 곳으로, 총 규모는 94만 2000㎡(29만평), 산업시설용지는 49만 8000㎡(15만평)이다.오랜 숙원사업의 본격 시작을 알린 도는 올해 안에 △리더스밸리(아산, 35만 1000㎡) △제2디지털(아산, 67만 4000㎡) △현대대죽2(서산, 68만 1000㎡) △성연(서산, 73...
충남도는 지난 1일부터 도민 편익 제고 및 다양한 공간정보 제공을 위해 시스템을 고도화해 서비스하고 있는 ‘충남 공간정보 포털’이 도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30일 밝혔다.도에 따르면, 1일부터 12일까지 충남 공간정보 포털 접속 건수 및 이용 현황을 분석한 결과 총접속량은 1만 4464건으로 일 평균 접속량이 1205건에 달한다.기능별 이용 현황을 보면, 접속자들이 이용한 서비스 건수는 총 2만 83건으로 △지도 서비스 1만 4464건 △토지이용계획 2731건 △드론 영상 1909건 △실거래가 분석 541건 △통계...
충남도는 우기를 앞두고 재해예방사업의 신속한 추진을 위한 ‘상반기 재해예방사업 추진 실태 점검’을 마무리했다고 30일 밝혔다.이번 점검에선 재산·인명피해 예방을 위한 사업장 현장관리를 중점적으로 살폈으며, 특히 우기 대비 가설 시설물 철거 및 부주의 등으로 인해 사고가 발생할 수 있는 우려 시설을 집중적으로 확인했다.또 시군 사업 추진 시 문제점과 어려움을 듣고 재해예방사업이 조기에 완료될 수 있도록 지도 감독 및 지원도 병행했다.점검 기간은 15일부터 24일까지 8일간이며, 점검 대상은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45곳, 재해위험저수지 ...
충남도는 충청권 동서축 고속도로망 조기 확충을 위해 추진 중인 보령-대전 고속도로 건설과 관련한 사전 타당성 조사 용역을 돌입했다고 29일 밝혔다.보령-대전 고속도로는 충청 동서축 고속도로 건설을 통한 △서해안 접근성 향상 △관광산업 및 물류 활성화 △균형적인 중부권 동서 고속도로망 구축 등을 위해 대통령 지역공약이자 민선8기 도지사 공약으로 건설 추진 중이다.이 고속도로는 ‘제2차 국가도로망 종합계획(2021∼2030)’에 순환방사축(보령부여축)으로 반영된 상태다.고속도로 연결 구간은 보령과 부여, 논산, 계룡 등을 거쳐 ...
충남도는 해외시장에서 김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김 원초의 안정적인 생산과 공급을 위해 올해 기존 면적 대비 15% 이상 신규 양식장 개발에 나선다고 30일 밝혔다.도에 따르면 4월말 기준 도내 물김 생산량은 807만 3000속으로 전년 동기간 대비 2.54% 증가했으며, 생산금액은 231억 9000만원으로 104.6% 증가했다.산지가격이 높아진 이유는 해외에서 김 선호도가 높아지는 상황에서 주변국 김 작황 부진 영향으로, 수출용 수요가 증가했기 때문이다.실제 바다의 반도체로 불리는 김은 지난해 글로벌 경제 침체 및 국제 공급...
충남도는 제3차 기후위기 적응대책 세부시행계획(2022-2026) 2차년도(2023년) 이행점검 평가 결과 2년 연속 ‘매우 우수’ 등급을 받았다고 30일 밝혔다.기후위기 적응은 현재 나타나고 있거나 미래에 나타날 것으로 예상되는 기후위기의 파급효과와 영향을 최소화하거나, 유익한 기회로 촉진하는 모든 활동을 의미한다.도는 물관리·생태계 등 7개 부문별 기후위기 적응 활동 100개 과제가 포함돼 있는 세부시행계획에 대해 연차별 이행점검을 추진하고 있으며, 도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로부터 결과에 대한 심의·의결을 받고 있다.2차년도 이행...
충남도는 30일 아산 모나밸리에서 도내 15개 시군 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도와 15개 시군 담당 공무원, 보건복지부(노인정책과), 국민건강보험공단 관계자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설명회는 사업 설명, 기조 강연, 시범사업 사례 발표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이날 설명회에선 구재관 보건복지부 노인정책과 사무관이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과 지역돌봄 통합지원법 제정 관련 내용을 안내했다.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은 급속한 초고령화 및 질병 구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