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임 앞둔 황선봉 예산군수에게 지역사회 고마움 나타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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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의회

퇴임 앞둔 황선봉 예산군수에게 지역사회 고마움 나타내

-지역 곳곳에 감사한 마음 담은 현수막 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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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청사 정문에 걸려 있는 현수막. 예산군 제공

 

예산군 지역사회 기관, 단체 등이 28일 퇴임하는 황선봉 군수에게 감사한 마음을 담은 현수막을 지역 곳곳에 내걸었다.

 

예산군청사 입구를 비롯한 회전교차로, 현수막 게시대 등지에는 ‘황선봉 군수님 사랑합니다’, ‘황선봉 군수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돌아보니 최고 군수, 다시 보니 멋진 군수’ 등의 문구가 담긴 현수막이 걸려 있어 눈낄을 끌고 있다.

 

황선봉 군수는 민선 6기와 7기 예산군수로 ‘충남의 중심 역동하는 예산’과 ‘산업형 관광도시 건설’을 위해 총력을 기울였으며, 군민을 위한 ‘섬김행정’과 ‘소통행정’을 펼쳐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그동안의 열정적인 노력으로 3선 도전이 기정사실화 돼 왔으나 지난 8년의 시간을 뒤로 하고 새로운 인재 육성 및 가족과의 약속을 이유로 돌연 군수 불출마를 선언해 지역사회에 큰 파장이 일기도 했다.

 

황선봉 군수는 “퇴임을 앞두고 군민 여러분께서 많은 사랑의 뜻을 표해주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제는 군민 여러분과 같이 예산군민의 한 사람으로 돌아가 더욱더 발전할 예산군의 앞날을 함께 지켜보겠다. 그동안 보내주신 성원과 사랑에 다시 한 번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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