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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제6회 예산장터 삼국축제’ 14일부터 20일까지 개최

기사입력 2022.10.07 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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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산군이 ‘제6회 예산장터 삼국축제’를 오는 14~20일까지 예산전통시장 백종원 국밥 거리 일원에서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대면 축제로 전환하고 인간미를 풍기며 지역민들과 희로애락을 함께 한 추억 속 예산장터를 축제에 담아 ‘삼국대전; 다시 뜨겁게 예산장터’라는 주제로 7일간의 여정을 펼치게 된다.

     

    특히 올해는 지난해보다 축제장을 확장해 전시 공간과 공연장, 먹거리 행사장을 분산 배치해 관람객들이 편리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기획했다.

     

    15~20일에는 축제장 안팎으로 시골 장터의 정취를 물씬 느낄 수 있는 오일장과 함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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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울러 지역민들과 관광객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참여형 프로그램도 새롭게 마련해 운영할 계획으로 오는 16일에는 더본코리아와 함께 지역 농특산물을 활용한 요리경연대회인 ‘제1회 예산 글로벌 푸드 챔피언쉽’을 개최한다. 

     

    장터에서 펼쳐지는 전국 우먼 스트릿 댄스 경연대회인 ‘예산장터 시우파’가 열려 전국의 스타 셰프 및 춤꾼을 꿈꾸는 젊은 청춘들을 불러 모을 전망이다.


    또한 군은 요리연구가인 백종원의 전문컨설팅을 통한 ‘백종원 먹거리 대전–어서와 삼국포차’를 운영한다.

     

    먹거리 구역 내 ‘셰프라인’ 주방용품 특별전과 함께 ‘플래티넘크래프트맥주㈜’와 ‘골목양조장’의 수제 맥주 및 막걸리 시음, 할인 판매행사도 함께 진행해 축제장을 방문한 관람객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14일 개막식에는 국화 전시장 점등식을 시작으로 가수 ‘노라조’와 풍류대장 ‘이윤아’, 팝페라 ‘한아름’의 신명 나는 축하 공연이 불꽃놀이와 함께 펼쳐진다.

     

    15일에는 미스터트롯의 정동원과 신성, 쇼미더머니 ‘머쉬베놈’, 예산대표 태지나와 서젬마의 맞짱 콘서트 ‘삼국대전’과 어린이들을 위한 예산장터 매직 서커스 등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볼거리를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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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또한, 장터의 특색을 살린 7색의 품바 프린지 ‘품바 열전’과 ‘장터로 나온 클래식’, ‘삼국락(樂)페스티벌’, ‘재즈 국화에 빠지다’와 지역예술팀의 공연, 줌마 노래자랑 등 지역의 문화와 색을 담은 공연이 축제 기간 펼쳐질 예정이다.

     

    전시 체험행사도 특색있게 준비해 1만 8500여점으로 더욱 화려해진 ‘국향대전’과 축제 콘텐츠인 삼국의 역사와 정보를 한눈에 얻을 수 있는 주제 전시관 ‘삼국이 궁금해’와 삼국기획체험 ‘즐겨봐! 삼국’, 길따라 만나는 ‘삼국사진전시회’, 추사따라 축제 속으로 ‘추사를 기억하다’가 각각 진행된다.

     

    이밖에도 축제장 주변의 대회천을 정비하고 유등과 야간경관 조명을 설치해 축제장 내 감성 포토존을 조성할 계획이다.

     

    최재구 군수는 “코로나 19로 인해 3년만에 전면 대면 축제인 만큼 알찬 프로그램과 더욱더 풍성한 먹거리를 준비해 관람객들에게 선보이겠다”며 “올가을 가족과 함께 예산장터 삼국축제에서 맛과 멋, 즐거움을 한껏 느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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