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당호 모노레일은 1320m의 노선을 24분간 순환하며 열차별(1대=4인승, 6칸)로 차량 디자인 선호도 조사를 통해 제작했다.
조각공원과 예당호 출렁다리, 음악분수 등을 조망할 수 있고 수변공간의 사계절과 홀로그램 등 미디어 경관조명으로 흥미진진한 야간경관 콘텐츠를 제공한다.
특히 다른 지역 모노레일보다 안전한 방식의 설계를 통해 한국교통안전공단으로부터 모노레일 시험 운행 적정성 검토 및 최초 안전검사를 승인받았다.
유·무인자동운전을 병행해 운행 중 긴급상황 발생 시 안전 점검 후 재출발하는 방식으로 운영하는 등 탑승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고 있다.
운영시간은 겨울철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 여름철은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며, 요금은 성인 기준 8000원이고 예산군민은 50% 감면 적용된다.
군 관계자는 “예당호 모노레일은 전국 최초 테마형 야간경관조명을 갖춰 인근 예당호와 출렁다리와 함께 관광객에게 한 차원 높은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하게 된다”며 “예당호가 더욱더 명실상부한 대한민국의 대표 명품 관광지로 거듭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