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 제33회 추사 김정희 선생 추모 전국휘호대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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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의회

예산군, 제33회 추사 김정희 선생 추모 전국휘호대회 성료

-특별기획전 및 고택버스킹 등 함께 펼쳐져 큰 호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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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3회 추사 김정희 선생 추모 전국휘호대회 모습. 예산군 제공

 

예산군이 지난 9일 신암면 추사고택 일원에서 개최한 ‘제33회 추사 김정희선생 추모 전국휘호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예산문화원과 추사기념사업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3년 만에 대면 행사로 진행됐다.

 

전국 400여 명의 서예 애호가들이 참여해 현장의 뜨거운 열기를 실감케 했다.

 

이번 대회에서 영예의 장원(국회의장상)은 한글 부문에 참가한 강정숙 씨가 차상(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은 한문 부문 이호철 씨가 차지했다.

 

각 부문 차상(충남도지사상)은 한글 부문 김중식 씨, 문인화부문 이한인 씨, 추사체 부문 정명세 씨가 각각 수상했다.

 

같은 날 열린 제24회 청소년 휘호 대회에서는 서재하 씨가 장원(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차지했으며, 제7회 손멋글씨대회에서는 모나영 씨가 장원(충남도지사상)을 차지했다.

   

예산문화원 관계자는 “매년 휘호대회를 기다리고 참여해주시는 분들 덕분에 예산이 추사의 고장으로서 그 명맥을 유지하고 있다”며 “앞으로 전국 최고 휘호 대회의 명성을 유지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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