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 제42회 자유수호 희생자 합동위령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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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의회

예산군, 제42회 자유수호 희생자 합동위령제 개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정신 본받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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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2회 자유수호 희생자 합동위령제 모습. 예산군 제공

 

예산군은 3일 대술면 시산리 충령사에서 순국선열의 넋을 기리는 ‘제42회 자유수호 희생자 합동위령제’를 개최했다.

 

한국자유총연맹 예산군지회(회장 김봉현)가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최재구 군수와 한국자유총연맹 회원, 기관단체장, 유가족 등 150여 명이 참석해 유가족을 위로하고 자유민주주의 수호를 위해 희생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추모했다.

 

이날 위령제는 속에서 헌화 및 분향, 추념사, 추도사, 조시 낭독, 유족헌사 등의 순으로 경건하고 엄숙하게 진행됐다.

 

최재구 군수는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정신을 본받아 우리 고장을 더욱 살기 좋은 곳으로 만드는 것이 우리의 과제”라며 “이분들의 희생을 통해 얻은 교훈을 다 같이 가슴에 새기자”고 말했다.

 

한편, 한국자유총연맹 예산군지회는 평화예술단안보공연, 일반인 민주시민 교육, 안보견학 등의 활동을 통해 군민들에게 통일의 중요성을 일깨우고 민주시민으로서의 의식을 정립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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