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 덕산면 개발위원회 등 관계기관·단체는 지난 21일 덕산면 시가지와 관광지 주변에서 2023년 새봄맞이 환경정비 활동을 펼쳤다.

이날 행사는 덕산면 개발위원회 등 7개 기관·단체 회원과 스플라스 리솜 직원 등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시가지 도로변과 하천변 쓰레기 수거, 전단과 현수막 등 불법 광고물을 정비하고 관광지 상가 등에 대한 환경정비 캠페인을 진행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지난해 9월 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가 해제되고 올해 1월부터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가 해제됨에 따라 군을 찾는 관광객이 증가할 것으로 보여 깨끗한 덕산면 이미지 조성을 위해 추진됐다.

김상영 덕산면 개발위원회 위원장은 “많은 단체가 동참해 환경정화 활동하면서 서로 돕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라며 “앞으로도 깨끗한 덕산면 조성을 위해 환경정비 활동을 지속해서 실시하겠다”라고 말했다.

최진권 덕산면장은 “바쁜 중에도 행사에 참여한 면내 각 기관단체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며 “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로 진정한 새봄을 맞이한 만큼 주변을 더 청결하게 해 주민과 관광객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