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의회, 미이용 바이오매스 시설농가 에너지 비용 절감 방안 연구 용역 착수보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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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의회

예산군의회, 미이용 바이오매스 시설농가 에너지 비용 절감 방안 연구 용역 착수보고회

‘예산군 미이용 바이오매스 활용을 통한 시설농가 에너지 비용절감에 관한 연구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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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미이용 바이오매스 시설농가 에너지 비용 절감 방안’ 착수보고회 기념 촬영 (예산군의회 제공)

 

예산군의회(의장 이상우)가 지난 11일 ‘예산군 미이용 바이오매스 시설농가 에너지 비용 절감 방안’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미이용 바이오매스 활용을 통한 시설농가 에너지 비용절감에 관한 연구모임’(이하 연구모임)에서 추진한 이날 착수보고회는 연구모임 의원과 군 농업기술센터, 4명의 민간전문가, 충남 농업기술원 전문가 등이 참석했다.

 

연구 용역을 맡은 산림에너지연구소 안병일 상임연구위원은 ,예산군 온실가스 감축 계획에 따른 농업분야 감축 할당량 분석 ,예산군 미이용 바이오매스 현황분석과 활용현황 ,관련 법제 분석을 발표했다.

 

또한 농가 생산비 절감에 따른 경제성 분석과 농가소득 증대 ,미이용 바이오매스 사례연구 및 실증적 연구 등 미이용 바이오매스에 대한 추진전략과 세부 과제를 발표했다.

 

연구모임은 “우선 시급한 것은 미이용 바이오매스 에너지 활용을 위한 예산군의 현황파악과 분석이다”라고 밝혔다.

 

또 “그래야 그것을 토대로 농업 분야 온실가스 감축목표 조기 달성과 미이용 바이오매스 활용을 통한 시설 농가별 농가소득 증대 그리고 환경 오염 재해 예방 효과 등의 환경적 개선 효과를 볼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예산군 의회는 올해 11월경 최종보고회가 끝나면 군민토론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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