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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결성면 '가을철 농촌 일손돕기' 실시

기사입력 2023.11.16 0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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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성면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은 지난 14일 조롱박 축제를 개최했던 금곡리 원천마을을 찾아 일손 돕기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농촌 일손돕기는 김재식 결성면장을 비롯해 군청 세무과, 산림녹지과, 수도사업소, 결성면 직원 30여 명이 조롱박 터널에서 조롱박 덩굴과 잡초 제거 활동을 펼치며 구슬땀을 흘렸다.

     

    일손 지원을 받은 마을대표자는 “조롱박 축제를 지난 8월에 개최하고 바쁜 농번기로 일손이 부족하여 고민이 많았는데 직원들이 도와주신 덕분에 2024년도 조롱박 축제를 더 충실히 준비할 수 있을 것 같다.”라 고마움을 전했다.

     

    김재식 결성면장은 “농촌의 고령화가 심각해 일손 부족이 심각한데, 조금이나마 힘을 보탤 수 있어 기쁘다.”라며 “당면 업무로 바쁜 와중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준 직원들에게 고맙고, 앞으로도 현장농정을 통해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해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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