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의회 심완예 의원 “고향사랑 기부금의 첫 사업은 그 상징성에 있어 매우 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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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의회

예산군의회 심완예 의원 “고향사랑 기부금의 첫 사업은 그 상징성에 있어 매우 중요”

2023년 군정질문서, 고향사랑 기부제 첫 번째 사업 중요성 강조, 세수 결손에 따른 대책과 인구정책도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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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의회 심완예 의원(비례대표·국민의힘)이 군정질문을 통해 주요 현안에 대한 점검과 의견을 제시했다.

 

이날 군정질문은 기획실, 총무과, 주민복지과, 가족지원과, 민원봉사과를 대상을 진행됐다.

 

특히, 고향사랑 기부제와 관련하여 기부금의 첫 사업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전 국민의 공감과 관심을 이끌 수 있는 획기적 주제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심 의원은 제주특별자치도의 고향사랑기부금 제1호사업인 ‘남방큰돌고래친구와 함께하는 플로깅’을 언급하며, 고향사랑 기부제의 첫 번째 사업은 그 상징성과 힘께 홍보의 목적으로 활용이 가능한 만큼 획기적인 사업추진을 위해 고민해 줄 것을 당부했다.

 

다음으로 심 의원은 정부의 긴축재정에 따른 자치단체 세입 결손으로 인한 재정 여건 현황과 이에 따른 준비와 대책에 대해 질문 했다.

 

정부의 긴축재정으로 인하여 보통세 감소액 추정은 기존 보통교부세 3,241억 9천2백만원 대비 약 501억 6백만원이 감소한 2,740억 8천 6백만원으로 예상하고 있는 만큼 사회복지분야 및 안전망구축 등 사회적 약자에 대한 지원에 빈틈이 생기지 않도록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끝으로 예산군의 핵심정책인 인구정책과 관련 6개분야 42개 사업의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향후 추진 계획을 청취했다.

 

최근 5년간 군 인구는 계속해서 감소를 보이다 올해부터 8만며을 회복했으나, 삽교읍을 제외한 모든 읍면이 감소추세를 보이고 있다는 것이다. 이를 위해 내포신도시 유입인구에 대한 정주여건 개선과 감소하고 있는 읍·면 지역에 대하여 귀농·귀촌 정책 등 지역별 특화된 인구정책의 필요성을 제기했다.

 

심 의원은 “이번 군정질문이 주민여러분을 대신하여 군정의 방향을 함께 고민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가 되길 바란다.”면서, “남은 군정질문기간 부서의 성실한 답변을 기대하며, 군민여러분의 의견이 적극 전달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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