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 구항면 새마을남·여지도자협의회 '취약계층 사랑의 난방유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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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구항면 새마을남·여지도자협의회 '취약계층 사랑의 난방유 지원'

[크기변환]29일 (구항면 새마을남·여지도자협의회, 취약계층 사랑의 난방유 지원).jpg

 

구항면 새마을남·여지도자협의회(회장 고인재, 이순애)는 겨울철을 맞아 28일 구항면의 취약계층 23가구에 난방유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난방유 지원은 회원들이 십시일반으로 회비를 모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100만원 가량의 난방유를 구입해 각 가정마다 난방유를 직접 배달하며, 이웃들의 생활모습을 살피는 활동까지 펼쳐 그 의미가 더 크다.


고인재 구항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많은 양은 아니지만 사랑의 난방유로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고, 앞으로도 우리 마을의 이웃들을 꼼꼼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이기태 구항면장은 “해마다 새마을남·여지도자협의회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많은 도움을 주시는데, 특히 올해는 난방유를 지원해 주어 구항면 주민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을 것 같다.”고 전했다.

 

한편 구항면 새마을남·여지도자협의회는 구항면의 취약계층을 위해 이불 나눔, 선풍기 나눔 등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지속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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