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유신청년회(회장 배종호)가 지난 17일 광천읍에 위치한 아동양육시설 사랑샘에 250만원을 기탁하며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사랑 나누기 행사는 한국유신청년회 회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추운 겨울철을 맞아 지역사회의 아동에게 사랑을 전달하기 위해 추진됐다.

배종호 한국유신청년회장은 “우리 지역의 아이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탁을 추진하게 됐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사랑샘 아동양육시설 김민혜 회장은 “지역사회의 도움으로 우리 아이들이 더 행복한 연말을 보낼 수 있게 되어 감사드린다. 기탁해주신 금액은 아이들을 위해 잘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정동규 광천읍장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우리 모두의 관심과 나눔이 필요하다. 따뜻한 도움의 손길이 지속적으로 이어지길 희망한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