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홍성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방은희)와 국민건강보험공단 홍성지사(지사장 강창구)는 지난 20일 다가오는 크리스마스를 맞이하여 아동들이 좋아하는 간식 등을 선물 키트로 제작해 관내 취약계층 아동 150명에게 전달했다고 밝혔다.

또한 21일 (사)홍성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방은희)와 국민건강보험공단 홍성지사(지사장 강창구)는 지역 내 출산 예정 다문화 가정을 위해 홍성가족어울림센터에 300만원 상당의 영유아 육아용품 상자를 지원했다.

이번 육아용품 지원사업은 국민건강보험공단 홍성지사 임직원들이 매월 자발적으로 십시일반 조성한 기금으로 진행된 것으로 영유아 출산 예정 또는 보육하고 있는 다문화 가정을 대상으로 한다.

다문화 가정에 따뜻한 연말 선물이 될 육아용품 상자는 영유아 돌봄에 꼭 필요한 맞춤형 물품인 영유아용 바디로션, 빨대컵, 물티슈, 이유식 용기, 가재수건, 키즈 치약, 응원 카드 등 9개 품목으로 구성되었으며, 홍성가족어울림센터가 30개의 육아용품 상자를 출산 예정 다문화 가정에 전달할 예정이다.

방은희 센터장은 “연말연시를 맞아 어려운 경제 상황에도 지역사회의 이웃들을 돕는 데 도움을 주신 국민건강보험공단 강창구 지사장님과 임직원들께 감사드린다.”라며 “나눔의 가치를 실천할 수 있는 후원 사업이 지속될 수 있도록 복지 사각지대를 향한 지역 내 기관과 단체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강창구 지사장은 “홍성군자원봉사센터의 나눔활동에 동참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건강보험공단 홍성지사는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