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 쌀값 안정을 위한 가루 쌀 생산단지 120㏊ 조성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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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쌀값 안정을 위한 가루 쌀 생산단지 120㏊ 조성 예정

쌀값 안정을 위한 지원에 '최선'

예산군은 올해 쌀값 및 수급 안정을 위한 정책 중 하나인 가루 쌀 생산단지 조성 교육·컨설팅 지원사업으로 120㏊의 가루 쌀 단지를 조성한다고 밝혔다.

 

가루 쌀 생산단지 조성사업은 교육·컨설팅, 시설·장비 등 두 종류로 나뉘며, 교육·컨설팅 지원사업 추진 후 일정 규모 이상 가루 쌀 재배면적을 확보한 경영체에만 시설·장비 사업의 신청 자격을 부여한다.

 

군은 관내 많은 농가가 생산단지 조성에 참여할 수 있도록 개별 농가와의 면담 및 읍·면을 통한 사업홍보와 정부에서 실시하는 재배 교육에 참석 유도 등 다양한 노력을 펼치고 있다.

 

가루 쌀 생산단지 조성 교육·컨설팅 지원사업에 선정된 3개 경영체는 120㏊ 면적을 신청했으며, 군은 선정된 경영체를 대상으로 가루 쌀 재배에 전반적인 내용이 실린 책자를 배부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쌀값 안정을 위한 지원사업에 더욱더 많은 농가가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를 펼치겠다”라며 “가루 쌀 생산단지 조성에 대상 농가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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