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 ‘겨울철 복지위기가구 발굴 및 지원’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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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겨울철 복지위기가구 발굴 및 지원’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수상

복지 위기 사각지대 해소 및 발굴·지원에 '최선'

[크기변환]2.겨울철 복지위기가구 지원 우수 지자체 수상 기념촬영.jpg

 

예산군은 지난 2023년 11월부터 2024년 3월까지 겨울철 복지위기가구 발굴 및 지원 기간 동안 취약계층 보호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한 결과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17일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겨울철 복지위기가구 집중 발굴 기간에 △발굴 지원 실적 △자체 발굴 노력 △민관 협력도 △복지사각지대 해소 기여도 등을 종합 평가해 총 23곳을 선정했으며, 충남에서는 예산군과 서천군이 우수 지자체장관 표창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예산군은 지난 집중발굴 지원 동안 빅데이터를 활용해 873건의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지원했으며, ‘희망 2024 나눔 캠페인’을 통해 총 7억9,300만 원을 모금해 따뜻한 나눔문화를 조성하는데 이바지했다.

 

아울러 예산군은 명예 사회복지공무원 및 복지 사각지대 발굴 협약기관을 확대하고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 추진 등 민간 자원의 다각적 연계와 민관 협력을 통한 인정 안전망 강화에도 총력을 기울였다.

 

예산군 관계자는 “어려운 이웃이 소외되지 않고 따뜻한 정을 느끼며 살아갈 수 있도록 겨울철뿐만 아니라 평소에도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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