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예산군 새마을회(회장 김진완)는 지난 22일 ‘새마을운동 제창 54주년 기념 새마을의 날’을 맞아 ‘1인 1 반려 식물 기르기’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새마을회는 이날 행사에서 예당호 출렁다리를 방문한 관광객과 지역민에게 튤립, 비올라, 애플민트 등 소형화분 2,000본을 배포했으며, 탄소중립과 녹색경제 전환에 대한 지역민의 공감대를 불러일으켰다.
김진완 새마을회장은 “기후 위기는 21세기를 살아가는 우리가 오랫동안 고민하면서 풀어가야 할 숙명적 과제임을 잊지 말아야 한다”라며 “해결책이 결코 쉬운 문제는 아니지만 피할 수 없으므로 공동의 문제라는 인식이 중요하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새마을회는 탄소흡수원 확충을 위해 2024년 70만 그루 나무 심기, 재활용품 순환 등 녹색생활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관내 대기질 개선 등 환경문제에 앞장서고 있다.
게시물 댓글 0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