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 광시면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회장 임승규, 부녀회장 고부영)는 지난 4월 27일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아름다운 꽃길 만들기 활동을 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 회원 30명이 참여해 우리 국민의 힘과 인내를 상징하는 무궁화 400주를 장전마을 영농폐기물 적환장 일원 가로변에 심었다.

광시면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는 탄소중립 캠페인의 목적으로 매년 꽃나무 심기 행사를 개최하고 있으며, 지역 곳곳에 아름다운 꽃길을 조성해 주민과 관광객에게 화사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

임승규 회장과 고부영 부녀회장은 “무궁화는 자연의 아름다움과 조화로움을 담고 있을 뿐만 아니라 우리가 자연을 사랑하고 존중해야 함을 늘 기억하게 한다”라며 “이번에 심은 무궁화를 잘 가꿔 나라 사랑과 환경보호에 앞장서는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진훈 광시면장은 “항상 광시면의 발전과 환경보호를 위해 열정을 가지고 솔선수범하는 새마을지도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지속적인 협력과 지원으로 광시면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