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 구항면·홍동면 '봄철 영농기 농촌일손 돕기' 구슬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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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충청남도, 구항면·홍동면 '봄철 영농기 농촌일손 돕기' 구슬땀

[크기변환]2일 (구항면·홍동면, 봄철 영농기 농촌일손 돕기에 구슬땀)_구항면 1.jpg

 

홍성군은 구항면과 홍성군청 문화관광과 직원들이 지난 30일 봄철 영농기 일손 부족 해소를 위해 농촌일손돕기를 했다고 밝혔다.

 

이번 농촌일손돕기는 일조량 감소로 인한 농작물의 피해와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돕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직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올해 모내기를 위한 벼 육묘모판을 깔며 구슬땀을 흘렸다.

[크기변환]2일 (구항면·홍동면, 봄철 영농기 농촌일손 돕기에 구슬땀)_홍동면 1.jpg

 

아울러 홍동면은 1일 홍동면 효학리에 위치한 고추 재배농가를 방문하여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이날 홍동면과 군 민원지적과, 건설교통과 직원 20여 명이 참여해 고추묘 이식 작업을 진행했다.

 

일손 지원을 받은 농가주는 “올해도 일손이 많이 부족했는데 홍성군 공무원들이 힘을 보태주어 큰 시름을 덜었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군 관계자는 “농번기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길 바란다.”라며“앞으로도 지역 농업인들과 소통하여 농촌의 어려움을 함께 해결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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