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 신양농협 민형대·이복자 부부 ‘새농민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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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신양농협 민형대·이복자 부부 ‘새농민상’ 수상

사과 신품종 및 친환경 재배농법 등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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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은 신양농협(조합장 성시양)은 농협중앙회가 선발하는 ‘이달의 새농민상’ 수상자로 신양농협 조합원인 민형대·이복자씨 부부(아이농장)가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아이농장을 운영하는 민 씨 부부는 사과 농사를 시작해 신양면에서 30년간 사과를 재배 중이며, 기존 방식에 안주하지 않고 사과 신품종 도입과 친환경 재배농법 도입 등 다양한 영농기술을 활용하는 선도 농가로 자리매김했다.

 

또한 농가 직거래 활성화를 통해 판로를 확대하고 예산사과 발전에 선도적 역할을 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달의 새 농민으로 선정됐다.

 

새농민상은 자립·과학·협동의 새 농민 정신을 실천해 농업 발전에 기여하고 각종 봉사·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앞장서는 선도 농업인 부부에게 수여하는 상이며, 농협중앙회가 수여하고 수상자에게는 선진 농업 연수 등 혜택과 함께 다른 지역 우수회원과 영농기술을 공유하는 기회가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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