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 예산가정상담소 ‘예산통합상담소’로 새로운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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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예산가정상담소 ‘예산통합상담소’로 새로운 출발!

두텁고 촘촘한 사회안전망 상담체계 구축에 '최선'

예산군은 예산가정상담소(소장 김미경)가 5월부터 ‘예산통합상담소’로 명칭을 변경하고 기능을 확대 및 전환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예산통합상담소는 폭력피해자 보호 강화를 위해 가정폭력 외 성폭력, 스토킹, 교제 폭력 등 피해까지 다양한 통합서비스를 지원하게 된다.

 

또한 상담소는 가정폭력 및 성폭력 등의 피해자에 대한 상담뿐만 아니라 의료기관과 피해자 보호시설, 법률구조 연계 등을 지원한다.

 

상담소는 매년 연간 2,000여건에 달하는 상담을 진행하고 있으며, 피해자의 심리 정서 안정을 위한 상담을 비롯해 수사·법원 동행 및 무료 법률 연계 등을 지원하고 있으며, 피해자의 안정적인 생활을 위한 의료비 및 자립 지원 등을 연계하고 있다.

 

김미경 예산통합상담소장은 “이번 통합상담소 전환으로 양질의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한편 상담사의 교육, 컨설팅 등 상담소 역량 강화를 지속 추진할 계획”이라며 “신종범죄와 복합피해에 대한 통합지원 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군 관계자는 “예산통합상담소 전환으로 더 촘촘한 피해자 지원체계가 구축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피해자 중심의 원스톱(ONE-Stop) 서비스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해주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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