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 결성면 '봄철 농촌 일손돕기'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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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결성면 '봄철 농촌 일손돕기' 실시

금곡리 해동마을에서 고추 심기 및 지주대 설치

[크기변환]8일 (결성면, 봄철 농촌 일손돕기 실시).jpg

 

홍성군은 결성면과 군청 세무과, 산림녹지과, 수도사업소 직원 20여 명이 지난 3일 결성면 금곡리 해동마을을 찾아 일손 돕기를 했다고 밝혔다.

 

이날 일손돕기에서 직원들은 한마음 한뜻으로 고추 심기, 지주대 설치 등 일손돕기활동을 펼치며 구슬땀을 흘렸다.

 

일손 지원을 받은 방정복 농가는 “봄철 농번기가 시작되어 묘판 작업 등 농사를 하며 시간과 일손이 턱없이 모자라 고민이 많았는데, 도움을 요청하지 않아도 어려운 시기에 먼저 도와주신 덕분에 한시름 덜었다.”며 고마움의 마음을 표했다.

 

유영길 결성면장은 “농촌의 고령화가 심각해 일손 부족이 심각한 상황에서 조금이나마 힘을 보탤 수 있어 기쁘고 보람찬 하루였다.”며“당면 업무로 바쁜 와중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준 직원들에게 고맙고, 앞으로도 현장농정을 통해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해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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