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 홍성읍·장곡면 봄철 농번기 맞아 농가에 도움의 손길 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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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홍성군, 홍성읍·장곡면 봄철 농번기 맞아 농가에 도움의 손길 전해

사과 적과 및 모판 나르기 등 농촌 일손돕기 추진

[크기변환]10일 (홍성읍·장곡면 봄철 농번기 맞아 농가에 도움의 손길 전해)_홍성읍.jpg

 

홍성군은 홍성읍이 지난 9일 군청 기획감사담당관, 혁신전략담당관 및 교육체육과 직원 40여 명과 함께 봄철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농촌 일손돕기는 최근 농촌인력의 감소와 고령화에 따른 부족한 일손을 돕기 위해 추진됐으며, 홍성읍 월산리에 위치한 과수농가를 방문해 사과 적과 작업에 구슬땀을 흘리고, 농업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아울러 지난 8일 장곡면은 군청 복지정책과, 허가건축과 직원들과 함께 가송리에 소재한 농가를 찾아 농촌 일손돕기를 진행하며 농가의 시름을 덜었다.

[크기변환]10일 (홍성읍·장곡면 봄철 농번기 맞아 농가에 도움의 손길 전해)_장곡면.jpg

 

이날 직원들은 파종기를 이용해 볍씨를 넣은 모판을 하우스로 나르고 쌓는 등의 작업을 실시하며 농가의 한 해 농사의 시작을 함께하고 인력난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도움의 손길을 전했다.

 

일손을 지원받은 농가에서는 “인건비 때문에 걱정이 많았는데, 홍성군 직원들이 도와주신 덕분에 시름을 덜었다.”라며 고마움을 표했다.

 

군 관계자는 “농가에 작게나마 보탬이 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라며“지속적인 농촌 인력지원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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