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 (사)한국미술협회 예산지부 회원 ‘배가 산으로 간다’ 전시회 개최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예산군

예산군, (사)한국미술협회 예산지부 회원 ‘배가 산으로 간다’ 전시회 개최

충남문화재단 공모 선정, 서울 종로 CN 갤러리서 19일까지

[크기변환]사합지졸 전시회 포스터.jpg

 

예산군은 (사)한국미술협회 예산지부 유회선 지부장, 이형기 부 지부장, 용진옥 이사와 권동혁 작가 등이 충남문화관광재단 공모에 선정돼 8일부터 오는 19일까지 서울 종로구 소재 충남문화예술전시장인 CN 갤러리(서울시 종로구 북촌로5길 56-7)에서 사합지졸 ‘배가 산으로 간다’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전시에서 용진옥 작가의 공예 회화 작품을 선보이고 용 작가는 이음창작소 운영에 참여하고 있는 예이음협동조합 대표이기도 하며, 유회선 작가는 ‘여우작가’로 잘 알려져 있고 이형기, 권동혁 작가는 서양화를 전시한다.

 

‘사합지졸’은 이번 전시에서 작가당 각 10∼15개의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유회선 작가는 “‘사합지졸’은 이번 전시를 위한 이벤트성 모임”이라며 “각자 성향도 개성도 달라 어울리지 않을 수도 있지만 함께하는 전시를 통해 새로운 면모가 발견될 수 있으니 네 명의 작가가 만드는 시너지를 직접 찾아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군 관계자는 “예산작가 3명이 참여하는 이번 전시회는 예산 지역의 예술가들에게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하고 그들의 작품을 널리 알리는 데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예술을 사랑하는 많은 분들의 관심과 관람을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