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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주말 후끈 달군 도지사기 체육대회 성료충남도는 궁도 등 4개 종목 체육인들의 한마당 잔치인 도지사기 대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0일 밝혔다.도에 따르면 △지난 17일 금산종합운동장에서 제11회 도지사기 그라운드골프대회 △17-19일 서산클래식볼링장에서 제30회 도지사기 시군대항 볼링대회 △18일 서산서령정에서 제37회 도지사기 궁도대회 △18-19일 예산윤봉길체육관에서 제22회 도지사기 생활체육탁구대회가 진행됐다.4개 종목 대회에는 15개 시군에서 2000여 명의 선수단이 참여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겨루며 시군간 화합을 도모했다.먼저, 50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한 그라운드골드대회에서는 서산이 단체전 우승, 남자부 개인전은 원기환 씨, 여자부 개인전은 정채숙 씨가 우승의 영예를 안았으며, 개인전과 단체전 종합우승은 천안시가 차지했다.30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3일간 시군 대항으로 진행된 볼링대회는 2인조 남녀 혼성 스카치, 3인조 남자부·여자부 단체전, 4인조 남자부·여자부 단체전으로 나눠 진행됐다.3인조 남자부는 천안시, 여자부는 아산시가 1위를, 4인조는 남자부·여자부 모두 천안시에서 1위를 차지하면서 천안시가 종합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다.60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한 궁도대회는 토너먼트 방식의 단체전과 노년부, 여자부, 장년부별 개인전으로 진행됐다.단체전은 천안시 천안정, 개인전 노년부는 권희수 씨, 여자부는 이인숙 씨, 장년부는 김현덕 씨가 1위에 이름을 올렸다.마지막으로 60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한 탁구대회는 일반부 개인단식과 단체전, 어르신부 개인복식과 단체전으로 진행됐다.대회 결과 일반부 각 리그 남자부 개인전에서는 신경구 씨, 이연교 씨가, 단체전은 당진시, 천안시가, 여자부 개인전은 양희진 씨, 단체전에서는 서산시가 각각 1위에 올랐다.라지볼 60대 남자부·여자부 그리고 단체전으로 치러진 경기는 진희현(남자)씨, 박덕화(여자)씨 개인전에서, 논산시, 홍성군이 단체전에서 우승을 차지했다.라지볼 70대에서는 곽영효(남자) 씨, 김임숙(여자) 씨가 개인전에서, 천안시, 공주시가 각각 단체전에서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박성철 도 체육진흥과장은 “국가무형문화재로 등재돼 있는 궁도를 비롯해 모든 체육종목의 활성화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며 “생활체육 기반시설 확대 등 도민 누구나 쉽게 생활체육을 누릴 수 있는 여건을 지속적으로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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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5만원 숙박 할인쿠폰 받고 충남에서 힐링해요!”충남도는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선착순으로 5만원 숙박 할인쿠폰을 제공하는 ‘2024 대한민국 숙박세일 페스타’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2025-2026 충남 방문의 해를 앞두고 문화체육관광부(한국관광공사)와 공동으로 진행하는 이번 행사는 지역 관광수요 창출 및 내수 진작을 위해 마련했다.할인쿠폰은 7만원을 초과하는 숙박상품에 대해 도가 2만원, 문체부가 3만원을 지원해 제공한다. 발급과 예약은 28일 오전 10시부터 G마켓, 야놀자, 여기어때, 티몬, 인터파크, 위메프, 올마이투어 등 44개 온라인 여행사를 통해 하면 된다.호텔, 콘도, 리조트, 펜션, 농어촌 민박, 모텔 등 관광진흥법, 공중위생관리법 등에 인·허가된 도내 숙박시설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미등록 시설이나 대실 및 미성년자는 사용이 제한된다. 할인쿠폰 유효기간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다음날 오전 7시까지이며, 조기 소진될 수 있는 만큼 여행 계획이 있다면 쿠폰 사용조건 등을 미리 확인하고 예매하는 것을 권한다.지난해 도내에서는 총 3167장이 판매되며 지역관광 및 경제활성화에 기여했고, 전국적으로 방문객 95.3%가 ‘스트레스 해소 및 에너지를 재충전하는 시간이 됐다’고 응답했다.자세한 내용은 한국관광공사 대한민국구석구석 누리집 내 ‘2024 대한민국 숙박세일 페스타’에서 확인하거나 전담 콜센터(1670-3980)로 문의하면 된다.송무경 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중앙과 지역이 함께하는 이번 기획전을 통해 국민들에게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를 알리겠다”며 “성공적인 충남 방문의 운영을 위해 뛰어나고 특색있는 볼거리, 즐길거리, 먹거리를 활용한 관광상품을 개발할 예정이니 기대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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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종합 3위충남도가 ‘제18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에서 역대 최다인 134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종합 3위를 달성했다고 20일 밝혔다.20일 도에 따르면 선수단은 지난 14일부터 17일까지 전남 일원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12개 종목 144명이 참가해 금 46개, 은 43개, 동 45개의 메달을 획득했다.육상 종목에서는 전국 최초 9연패를 달성해 정상의 자리를 굳건히 지켰으며, 디스크골프 4연패, 농구 종합 1위, 보치아, 볼링, 역도, 조정 종목은 종합 3위를 기록했다.이와 함께 12명(3관왕 3명, 2관왕 9명)의 다관왕을 배출하며 상위권 자리매김에 성공했다.변현수 도 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 “선수단의 열정과 끊임없는 노력으로 역대 최다 메달을 획득하는 성과를 거뒀다”며 “지원을 아끼지 않은 도와 도 교육청, 삼성에스디아이(SDI)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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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바다의 산삼 ‘해삼’ 생산량 100% 늘린다충남도가 ‘바다의 산삼’으로 불리는 해삼 생산량을 3년 내 100% 늘리기로 하고 올해부터 2026년까지 3년 동안 288억 원을 투입, 보령·태안 해역에 해삼 산란·서식장을 조성한다고 20일 밝혔다.해삼은 단백질, 칼슘, 칼륨 등 풍부한 영양성분으로 영양학·의학적 가치가 높고, 독특한 식감과 맛으로 바다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특히 충남 해삼은 국내 최고 품질을 인정받고 있으며, 보령·태안에서 집중 생산되고 있는 돌기해삼의 경우는 중국에서의 선호도가 높아 대부분 수출되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그러나 도내 해삼 생산량은 △2019년 6만 7242톤 △2020년 6만 4011톤 △2021년 6만 5756톤 △2022년 5만 8428톤 △지난해 5만 2415톤 등으로 내리막길을 걷고 있다.해삼은 19℃ 안팎의 수온에서 식욕이 왕성하고, 10℃정도에서 운동이 가장 활발하다.이에 따라 도는 4∼25℃의 냉수대를 유지하는 보령·태안 연안 해역에 돌과 기능성 블럭 등을 투입해 친환경 서식지·산란장 조성한다.또 모삼과 치삼을 입식해 해삼 생태에 맞는 서식 환경을 조성, 대량 생산 체제를 구축할 계획이다.이를 통해 고소득 양식 전략 품종인 해삼 생산 능력을 대폭 확대, 도내 생산량을 연평균 대비 100% 늘린다는 목표다.또 어업인 소득 증대와 도시청년의 귀어도 유도할 계획이다.도는 산란·서식장 조성과 함께 가공-수출 등 지원 사업 연계를 통해 6차 산업화 플랫폼을 구축, 해삼산업 경쟁력을 확보하고 고부가가치 미래 전략산업으로 육성할 방침이다.장진원 도 해양수산국장은 “지속가능한 해삼 양식산업을 육성해 어업인 소득을 늘리고 청년들이 돌아오는 어촌을 만드는 한편, 충남 수산업의 새로운 성장동력 창출을 위해서도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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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충남데이터포털 올담’ 새단장충남도는 ‘충남데이터포털 올담 대민서비스 포털’의 메인 디자인 및 메뉴 구성을 이용자 중심으로 전면 개편했다고 20일 밝혔다.올담 대민 포털(alldam.chungnam.go.kr)은 도민 누구나 공공데이터를 쉽게 접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구축한 누리집으로, △시각화 대시보드 △데이터활용 업무간소화 △데이터 지도 △분석 등 다양한 분야의 데이터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개방 중인 공공·민간데이터는 도민 생활에 밀접하고 활용도가 높은 문화관광, 보건복지, 산업 등 분야 4400여 건이다.도는 이번 개편에서 사용자 가독성 및 접근성 제고를 목표로 △메인화면 디자인 개선 △메뉴 재구성 △세부 검색기능 등을 구현했다.메인화면은 기능별 메뉴를 세분화하고, 관련 메뉴를 재구성해 사용자가 메뉴 구조를 직관적으로 파악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업무간소화·데이터 시각화 등 활용도가 높은 메뉴를 앞단에 배치해 원하는 메뉴를 빠르게 찾아볼 수 있도록 했다.검색기능은 데이터 검색에 활용할 수 있도록 사용자 관심사를 반영한 인기검색어 기능과 키워드 입력 시 자동으로 연관검색어를 추천하는 연관 키워드 추천 기능을 추가했다.전승현 데이터담당관은 “수요 높은 데이터를 지속 발굴·개방해 도민들이 원하는 데이터를 올담에서 쉽게 찾고 활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앞으로도 이용자 중심의 플랫폼 구축 및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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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연내 전국 최대 온실가스 감시망 구축충남도 보건환경연구원은 탄소중립경제 특별도인 충남도가 전국 최대 규모 온실가스 감시망을 구축·가동, 올해 안에 온실가스 관측망 6개소를 추가 구축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관측망은 기후위기의 주범으로 꼽히는 온실가스에 대한 과학적이고 촘촘한 관측 및 자료 확보, 2045 탄소중립 실현 뒷받침 등을 위해 구축 추진한다.추가 구축 지역은 천안과 아산 도심, 보령·서산·당진 산업단지, 논산 농촌 등으로 이들 6개소에 대한 설치를 모두 완료하면 기존 홍성 1개소와 함께 도내 관측망은 총 7곳으로 늘어나며, 전국 자치단체 가운데 가장 많은 관측망을 확보하게 된다.지난 달 말 기준 전국 온실가스 관측망은 서울 4개소, 경기 2개소 등 총 8개로 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오는 9월까지 관측망 장비를 구입·설치하고, 시범운영을 진행하고 본격 가동 시기는 내년으로 잡았다.온실가스 관측망에서는 연료 연소 과정이나 산업 공정에서 배출되는 이산화탄소와 폐기물·에너지·농업 분야에서 발생하는 메탄 등 2종의 물질을 측정한다.관측망은 충남 대기환경측정망 종합정보시스템(TMS)과 연결해 측정 자료를 관리하며, 온실가스 저감 정책 수립 및 탄소중립 이행 평가 기초 자료로 활용한다.도는 이번 관측망이 모두 구축돼 가동하면 지역단위 농도 평가와 배출원·흡수원 감시 등 과학적인 기후감시 기반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도는 내년 이후 관측 지점을 확대하고, 측정 대상 물질도 아산화질소, 육불화황 등으로 확대할 계획이다.김옥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실측 기반 온실가스 관측 자료는 기후변화 감시 및 탄소중립 정책 이행 평가 필수 요소”라며 “국가 계획보다 2년 앞당긴 이번 관측망을 통해 탄소중립 및 온실가스 저감 정책 수립에 필요한 과학적 근거를 정확하고 빠르게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해 배출원·흡수원 주변, 홍성 지역에 대한 온실가스 예비 관측을 실시하고, 국립환경과학원 등 전국 9개 연구기관과 ‘온실가스 관측 연구 교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관측 역량 향상을 위해서도 노력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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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가정의 달 고향사랑기부 혜택 덤으로!충남도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오는 20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2주간 고향사랑기부제 1석 4조(세액공제+답례품+추가 답례품+경품)의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덤&덤’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이번 이벤트는 도와 공주·보령·서산·논산·계룡·당진·금산·청양·홍성·태안 등 10개 시군이 함께한다.도 또는 해당 시군에 기부 시 △한우 △쌀 △감태 △청주 △허브차 △한돈 △인삼주 △청국장 △단백질 과자(프로틴 스낵) △대하 등 다양한 도 특산품을 기존 고향사랑기부 답례품에 추가 답례품으로 받을 수 있다.이와 함께 이 기간 고향사랑기부 시 경품을 증정하는 참여 이벤트도 진행한다.도와 10개 시군에 10만 원 이상 고향사랑기부 시 자동 응모되며, 200명을 추첨해 1만 원 상당의 모바일 기프티콘을 제공한다.임성범 도 새마을공동체과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고향에 기부하고 부모님께 답례품도 보내면서 가족과 함께 풍족하고 화목한 5월 보내시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충남 고향사랑기부제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지방재정 보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국 자치단체가 시행 중으로, 개인이 주민등록상 거주지가 아닌 지역에 1인당 연간 500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다.기부자에게는 답례품(기부금의 30%)을 제공하며, 기부금 10만 원까지는 전액, 10만 원 초과분에 대해서는 16.5%의 세액공제 혜택을 제공한다.기부금은 사회적 취약계층 및 청소년 지원, 문화·예술·보건 증진 등 주민 복리 증진 사업에 활용한다.온라인 기부는 ‘고향사랑이(e)음(https://ilovegohyang.go.kr/)’을 통해 할 수 있고, 오프라인 기부는 가까운 농협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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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전 직원 대상 '폭력 예방 교육' 실시충남도는 도청 문예회관에서 17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총 4회에 걸쳐 전 직원을 대상으로 직장 내 4대 폭력 예방 통합교육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이번 교육은 성희롱·성매매·성폭력·가정폭력 등 4대 폭력에 대한 공직사회의 인식을 제고하고 성평등 공직문화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했다.교육은 실·과장, 팀장 등 중간관리자 교육과 일반직원 교육으로 나눠 진행한다.17일 첫날 교육에는 고명진 이지(EG)평생교육원장이 강사로 나서 4대 폭력 예방을 주제로 피해자 보호 관련 사례를 소개하고 올바른 성인지 가치관 확립 및 건전한 직장문화 조성 등을 강조했다.이종규 도 여성가족정책관은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하반기에는 고위직 및 산하기관장 특강을 진행하고 사이버 교육과 추가 대면 교육을 추진해 공무원 전원이 4대 폭력 교육을 이수하도록 할 것”이라며 “폭력의 심각성과 위험성을 인식시켜 서로 존중·배려하는 직장 문화가 안착하도록 지속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도는 ‘충청남도 직장 내 성희롱·성폭력 및 2차 피해 대응 지침(매뉴얼)’을 마련하고 고충 상담창구 및 고충심의위원회를 운영하는 등 직장 내 성희롱·성폭력 발생 예방과 2차 피해 방지를 위해 적극 노력해 왔으며, 그 결과 지난해부터 현재까지 직장 내 고충 신고가 발생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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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지방보조금 부정수급 예방 교육 실시충남도는 감사위원회가 16일 청양군 문화예술회관에서 군 소속 신규 공무원과 보조사업담당자 120여 명을 대상으로 지방보조금 부정수급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이번 교육은 매번 반복되는 보조금 감사 지적 발생을 최소화하고, 보조사업 실무담당자들의 감독 소홀로 인한 보조금 부정수급을 근절하기 위해 마련됐다.교육은 △중앙부처의 지방보조금 정책동향 △보조사업 단계별 감사 지적사례 △행안부 유권해석 등 보조금 감사 지적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됐다.감사위는 8월 당진시, 12월 아산시를 끝으로 교육을 마무리할 예정이다.배병철 도 감사위원장은 “보조금 특정감사 기간 중 사례 중심의 교육을 지속 실시해 감사의 실효성을 높일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지방보조금 부정수급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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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충남자치경찰위원회 '충남경찰청에 사회적약자 보호 및 교통안전시설 업무 차량' 전달충남도 자치경찰위원회(충남자경위)는 17일 오전 10시 충남경찰청 1층에서 ´사회적약자 보호 및 교통안전시설 점검 업무 전담 차량 전달식´ 을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이날 전달식에는 이종원 충남 자치경찰위원장과 오문교 충남경찰청장을 비롯해 충남 자경위 직원, 충남경찰청 소속 여성&청소년 및 교통 업무 담당 경찰관 등 총 50여명이 참석했다.이번 행사는 각종 범죄와 위험으로부터 여성, 아동, 노인 및 장애인 등 사회적약자를 보호하고, 교통안전시설 점검 및 개선 업무에 사용할 전담 차량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그동안 사회적 약자 대상 범죄의 지속적인 증가와 광역화로 현장 출동 횟수가 2022년 6,332회에서 2023년 6,503회로 증가하였고, 교통안전시설 파손 및 고장 관련 민원 해결, 자연재해&교통사고 등에 따른 긴급 점검 등 현장 출동 수요가 많았으나, 전담 차량이 부족하여 즉각적인 대응에 어려움이 있었다.이에 따라 충남자경위는 추가경정예산으로 1억9,200만원을 확보하여 충남경찰청에 총 24대의 전담 차량을 임차하여 지원하기로 하였다.전달된 24대의 차량중 8대는 8개 경찰서에 배치하여 학대전담경찰관 등 사회적약자 보호 업무 전담 차량으로 사용하고, 16대는 충남경찰청 및 15개 경찰서의 교통안전시설 점검 및 개선 업무 전담 차량으로 이용하게 된다.이종원 자치경찰위원장은 “충남자경위의 전담 차량 지원으로 현장 대응 역량이 한층 강화되어, 가정 폭력, 아동 학대, 스토킹 등 각종 범죄와 위험으로부터 사회적약자를 보다 신속하게 보호, 즉각적인 교통안전시설 점검․보수 및 관리를 통해 교통사고 예방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오문교 충청남도경찰청장은 “충남도민 지원을 위해 흔쾌히 전담임차차량을 확보할 수 있도록 도와주신것에 감사드린다.”라면서 “충남도민의 안전 및 보호 역할에 더욱 충실할 것”이라고 화답했다.충남자경위는 올해 처음으로 시작하는 전담 차량 지원 사업이 지속될 수 있도록 매년 전담 차량에 대한 운영 현황을 면밀하게 분석하여 그 결과를 차년도 사업에 반영하는 등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