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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오가면 양막리, ‘제2회 양막리 맑은숨 예술 축제’ 개최예산군은 지난 1일 오가면 양막리 마을회관 앞에서 양막리 마을회가 주관하는 ‘제2회 양막리 맑은숨 예술 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축제는 시군역량강화사업의 일환인 ‘우리 마을 축제 기획’ 사업의 지원으로 진행됐다. 해당 사업은 마을 고유의 축제를 주민 스스로 기획·운영할 수 있는 역량을 배양해 일회성 축제를 지양하고 지속 가능한 마을 축제로의 정착을 위해 추진된다. 양막리의 축제 명은 ‘맑은숨 예술 축제’로 마을을 깨끗한 환경으로 가꿔온 그동안 양막리의 노력을 담고 향후 더 아름다운 생태환경을 가진 마을을 만들겠다는 양막리 주민의 의지가 담겼다는 설명이다. 이날 진행된 프로그램으로는 △동아리 활동 공유회 △주민노래자랑 △체험행사 △축제 준비 다큐멘터리 영상 시청 등 주민이 직접 기획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으며, 축제의 총 진행은 양막리 박성원 이장이 맡았다. 군 관계자는 “마을 고유의 축제 개최로 주민이 화합하고 마을공동체 강화를 이끌어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주민 주도의 공동체 활동에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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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대흥면적십자봉사회, 빨래 봉사 실시예산군 대흥면 적십자봉사회는 9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면내 마을을 순회하며 세탁봉사를 실시했다. 이번 세탁봉사는 세탁차량을 이용해 면내 독거노인과 거동 불편 주민 등을 대상으로 빨랫감을 수거하고 세탁과 건조를 진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신웅균 회장은 “추석 이후 코로나19 재확산으로 개인 위생과 청결이 더 중요시되는 시기에 이번 세탁 봉사로 보탬이 될 수 있어 보람이 크다”며 “어르신들이 직접 빨래를 할 수 없어 냄새나는 이불을 계속 덮으신다는 생각에 안타까웠는데 이제 깨끗하게 세탁된 이불을 덮고 좋은 꿈을 꾸시면 좋겠다”고 말했다. 최미자 대흥면장은 “어려운 이웃들의 고충을 세심하게 살피고 도움을 주시는 대흥면적십자봉사회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회원들의 따뜻한 손길이 취약계층 등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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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삽교읍, 제17회 삽교읍민 체육대회 3년 만에 개최예산군 삽교읍은 17일 삽교고등학교에서 제17회 삽교읍민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 19로 각 읍·면 체육대회가 중단된 이후 3년 만에 개최돼 의미를 더했다. 최재구 군수는 취임 이후 처음으로 열린 삽교읍민 체육대회에 참석해 참가자들을 격려하고 적극적으로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재구 군수는 “이번 제17회 삽교읍민 체육대회를 통해 그동안 코로나 19로 답답했던 몸과 마음을 새롭게 하고 읍민간 화합을 다지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며 “새로운 내일, 하나 된 예산을 모두 함께 만들어나가자”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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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고덕면, 숨은 자원 모으기 행사 개최예산군 고덕면 남녀새마을지도자협의회(협의회장 최영석)는 지난 15일 고덕시장 광장에서 회원 40여 명이 참여해 숨은 자원 모으기 행사를 실시했다. 숨은 자원 모으기 행사는 환경정비 추징의 일환으로 주민과 함께하는 새마을 운동이며, 이날 회원들은 마을에 버려진 폐비닐과 고철 및 재활용품 등을 집중적으로 수거해 환경오염 예방에 힘썼다.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수집한 자원은 전량 매각처분하고 발생한 판매 수익금은 사랑의 김장 및 반찬 나눔 행사 등 다양한 이웃사랑 봉사활동에 활용될 예정이다. 박양덕 고덕면장은 “코로나 19 재유행으로 마을 활동 참여가 적을 것으로 생각했는데 깨끗한 마을 환경 조성을 위해 이른 새벽부터 폐기물 수거에 노력해주신 고덕면 새마을협의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함께하는 새마을협의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최영석 협의회장은 “앞으로도 깨끗한 고덕면 만들기에 앞장서며, 늘 오고 싶은 고덕면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숨은 자원운동뿐만 아니라 주기적으로 새마을회원들과 환경정비를 시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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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내포신도시 예산지역 LH 영구임대아파트 예비입주자 모집예산군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 주관으로 내포신도시 내 예산지역 RM-6블록에 공급된 ‘충남도청 이전도시 RM6BL 영구임대주택 예비입주자’를 모집한다. 이번에 공급되는 LH 공공임대아파트는 국민임대와 영구임대가 함께 있는 혼합단지로 영구임대 110호(전용면적 25.53㎡)의 예비입주자를 모집하며, 오는 12월 21일 예비입주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영구임대 예비입주자 자격은 입주자 모집공고일(2022. 9. 6.) 현재 무주택가구 구성원으로 소득, 자산보유 수준, 기타 법에 정한 요건을 충족하는 자이며, 자세한 자격 사항은 모집공고문을 확인하면 된다. 신청 기간은 9월 20일부터 22일로 거주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청할 수 있으며, 더 자세한 사항은 한국토지주택공사 전화상담실(1600-1004)로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최근 전세대출 금리 인상에 부담을 느끼는 세대와 저소득 주거 취약계층 수요자들에게 상당히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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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응봉면, 마을 대청소 및 숨은 자원 모으기 행사 개최예산군 응봉면은 16일 복지회관 주차장에서 3분기 숨은 자원 모으기 및 영농폐기물 행사를 개최했다. 응봉면 남녀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윤석종, 총부녀회장 민자현)가 주관하고 응봉면 행정복지센터(면장 유병희)와 응봉면이 장단협의회(회장 이용달)가 후원한 이번 행사에서는 참가자들이 숨은 자원 총 15톤을 수거했다. 특히 이날 새마을지도자 40여 명과 주민들은 마을에 적치된 영농 폐비닐, 농약병, 폐지, 헌 옷, 플라스틱, 종이팩, 폐건전지 등 재활용품을 적극적으로 수거해 깨끗한 환경조성에 노력했다. 윤석종·민자현 회장은 “숨은 자원 모으기 행사를 통해 조성된 기금은 우리 주변의 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하겠다”라며 “지속적인 활동을 통해 깨끗한 응봉면 만들기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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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봉산면 새마을남·여지도자협의회, 한가위 맞이 무연분묘 벌초예산군 봉산면 새마을남·여지도자협의회(회장 김일환, 부녀회회장 송순옥)는 3일 봉산면 시동리 공동묘지에서 회원 30여명이 참여하여 무연분묘 벌초작업을 실시했다. 벌초 작업은 약 21,000㎡에 200여기의 무연고자가 안장된 묘지의 잡목과 잡초 등을 제거하기 위해 매년 진행하고 있다. 새마을남·여지도자협의회는 수해에 따른 복구 작업으로 바쁜 중에도 벌초 작업을 추진하면서 구슬땀을 흘렸으며, 이번 작업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 속에 이뤄졌다. 김일환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올해도 회원들과 함께 명절을 맞아 연고가 없는 무연분묘 벌초 봉사를 통해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이 훈훈한 정을 느낄 수 있도록 앞장설 수 있었다”고 말했다. 김재호 봉산면장은 “가족이나 친지 등 후손이 없어 관리과 어려운 무연고 묘지를 정성으로 벌초하여 주신 새마을지도자회 회원분들게 고맙다”며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큰 힘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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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예산읍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 추석맞이 무연분묘 벌초 실시예산군 예산읍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회장 곽노민)는 지난 3일 추석을 앞두고 향천리, 관작리 소재의 연고가 없는 묘지를 방문해 벌초 봉사를 펼쳤다. 이날 예산읍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원 40여명은 추석명절을 맞아 오전 6시부터 예산읍 향천리와 관작리 소재 무연분묘 350여 기를 벌초하고 주변 환경정비를 하는 등 따뜻한 명절 만들기에 구슬땀을 흘렸다. 곽노민 예산읍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매년 명절마다 무연분묘 벌초 봉사를 진행하고 있다”며 “누군가의 가족이었을 외로운 조상의 묘를 돌보는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회원 여러분의 따뜻한 봉사정신을 나눌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김영일 예산읍장은 “이른 아침부터 깨끗하고 훈훈한 고향 분위기 조성을 위해 봉사에 적극 참여해주신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명절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인 활동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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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오가면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 추석 맞이 벌초 실시예산군 오가면 새마을협의회는 추석을 맞아 무연분묘의 무성한 풀과 잡목을 제거했다. 박문수 협의회장은 “매년 명절 연고가 없는 고인을 위해 벌초를 진행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를 통해 따뜻한 오가면의 모습을 유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형규 오가면장은 “올해도 무연분묘를 정성껏 벌초해주신 새마을지도자협의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조상을 공경하고 이웃을 돌보는 따뜻한 오가면을 만드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 확신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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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오가면, 추석 맞이 청렴캠페인 추진예산군 오가면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일과 2일 추석맞이 청렴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공직사회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내 청렴문화 확산 및 추석 명절을 앞두고 공직기강을 바로 잡는 동시에 ‘명절선물 안 주고 안 받기’ 청렴실천 의지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아울러 오가면 직원들은 ‘청렴한 오가, 행복한 예산’을 만들기 위해 주민의 공감을 이끌고 주변 소외계층 등 어려운 이웃을 돌아볼 수 있는 분위기 조성에 앞장섰다. 최형규 오가면장은 “오가면 공직자의 자발적인 청렴 실천 의지를 다지고자 이런 캠페인을 추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직원 대상으로 청렴 교육과 홍보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청렴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이어 “지속되는 코로나19 속에서 마스크 착용 및 생활 속 방역수칙 준수로 면민 모두가 건강한 추석 명절 보내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