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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신규 다함께돌봄센터 3호점 이용 아동 모집예산군은 다함께돌봄센터 3호점을 이용할 관내 초등학생을 5월 7일부터 20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대상은 관내 주소를 둔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6∼12세)이다. 초등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설치된 예산군 다함께돌봄센터 3호점은 내포신도시 이지더원 3차 공동주택 내 개소(개소일 별도 공지) 및 운영될 예정이다. 이용 시간은 학기 중 오후 1시∼8시, 방학 중 오전 9시∼오후 6시며, 급·간식 제공, 숙제 지도, 특별 프로그램 등 돌봄서비스를 제공한다. 신청 방법은 군청 누리집 고시·공고 ‘예산군 다함께돌봄센터 3호점 이용 아동 모집 공고문’에 첨부된 신청서 등을 작성 후 접수 기간 내 이메일 또는 방문 접수(문의처 010-9034-1891, 임시번호)하면 된다. 센터 이용료는 무료이며, 다자녀·맞벌이 가정의 초등 저학년을 1순위, 맞벌이 가정 초등 고학년을 2순위 등으로 우선순위를 정해 이용 아동을 선정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군청 누리집 고시·공고 게시물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올해 다함께돌봄센터의 확충으로 관내 아동들의 안전한 돌봄과 맞벌이 가정의 양육 부담 경감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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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귀농인 농자재 지원사업으로 농가 부담 해소예산군 농업기술센터는 귀농인의 초기 농가에 필요한 소모성 농자재 맞춤 지원사업을 추진했다고 8일 밝혔다. 귀농인 농자재 지원사업은 영농에 실질적으로 필요한 농자재 구매비 지원을 통해 농자재 가격상승에 따른 귀농인의 농가 경영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품목은 종자(종자, 묘목, 종구), 비료, 농약, 상토, 멀칭비닐 등 소모성 농자재이며, 센터는 총 20개소에 1인 최대 100만원까지를 지원했다. 지원 대상은 귀농 5년 이내이며, 관내 주소를 두고 실제 거주하는 농업경영체 등록 농가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내년에도 농자재 지원사업을 지속 추진해 관내 귀농인의 농업경영비 부담을 덜어주고 안정적인 조기 정착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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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대술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 ‘효(孝) 배달 서비스’ 추진예산군은 대술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방의수)가 지난 8일 어버이날을 맞아 어버이의 사랑과 노고에 감사하는 뜻을 담아 특화사업인 ‘효(孝) 배달 서비스’를 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가족과 왕래가 적고 사회적으로 소외된 취약 어르신을 위해 추진됐으며, 협의체 위원들은 면내 소외 어르신 40명을 가정 방문해 카네이션 생화 꽃바구니, 감사 떡, 간식 등을 전달했다. 카네이션을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거동이 어려워 집에만 있으니 너무 답답하고 우울했는데 예쁜 선물을 받으니 정말 고맙고 행복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완호 대술면장은 “이번 특화사업인 효 배달 서비스를 통해 감사와 존경의 마음이 지역 내 어르신께 함께 전해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술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번 특화사업인 효 배달 서비스를 통해 이웃의 따뜻한 사랑과 정을 나눌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으며, 앞으로도 찾아가는 이·미용 봉사, 생필품·식료품 꾸러미 전달,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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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고덕면 ‘제52회 어버이날 기념행사’ 개최예산군 고덕면행정복지센터는 지난 8일 어버이날 기념식과 함께 효행자 및 노인복지 유공자에게 표창패를 수여하고 어버이날의 의미를 되새기는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관내 어르신을 모신 가운데 주민자치 프로그램 발표를 시작으로 지역 가수의 재능기부 축하공연, 따뜻한 오찬 대접 등 순서로 이뤄졌으며, 다채로운 먹거리와 볼거리, 즐길 거리를 마련해 어르신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그동안 저소득 가정 및 어르신을 위해 매년 명절과 지역행사 때마다 각종 후원품을 지속해서 기탁하는 등 훈훈한 이웃사랑을 실천한 안동원 명예 면장이 기념품으로 수건 500장을 후원하고 지역사회 봉사 실천에 앞장서는 고덕로타리클럽에서 카네이션 500개를 전달해 의미를 더했다. 아울러 고덕면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에서 3일간에 걸쳐 정성껏 준비한 따뜻한 식사로 500여 명의 어르신께 감사와 존경을 담은 음식을 제공하는 등 지역단체 등의 도움의 손길이 더해져 더 따뜻한 행사가 진행됐다. 정택규 고덕면장은 “언제나 지역발전을 이끌어 오신 어르신께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만수무강을 기원한다”라며 “제52회 어버이날 기념행사가 성황리에 개최될 수 있도록 여러모로 협조하고 격려해 주신 기관단체에도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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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0일 금요일 예산군, 최재구 군수 일정14:00 예산군 먹거리계획 정책토론회 -청소년수련관 비전홀 16:00 예산군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발전계획 수립 용역 중간보고회 -중회의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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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의회 이길원 의원 대표 발의 '예산군 이장 자녀 장학금 지급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공포예산군의회(의장 이상우)가 이길원 의원이 대표 발의한 '예산군 이장 자녀 장학금 지급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이 공포되었다고 8일 밝혔다. 개정된 사항에 따라 제명은 ‘예산군 이장 자녀 등 장학금 지급 조례’이며, 이장 자녀 등의 장학생 기준은 이장 경력 1년 이상 이장의 자녀 또는 「한부모가족지원법」 제5조 제2항에 해당하는 손자, 손녀”이다. 이에 따라 장학생으로 선발된 고등학생은 100만 원 이내, 대학생은 200만 원 이내의 장학금을 받는다. 이길원 의원은 "이번 이장 자녀 등 장학금 지급 조례가 재개정되면 사기 진작과 처우개선 효과와 이장 기피 현상이 어느 정도 해소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예산군은 지난 1985년 2월 ‘예산군 이장 자녀 장학금 지급 조례’를 제정해 이장 자녀에게 장학금을 지원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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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의회 장순관 의원 대표 발의, 양봉 육성 조례 및 미이용 바이오매스 조례 공포예산군의회(의장 이상우)가 제299회 임시회에서 통과한 장순관 의원이 대표 발의한 '예산군 양봉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안'과 '예산군 미이용 바이오매스 개발·이용·보급·촉진에 관한 조례안'이 공포됐다고 8일 밝혔다. ‘예산군 양봉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안’은 최근 기후변화와 밀원식물 자원의 감소, 병충해 발생 등으로 인해 양봉산업의 생산성이 지속해서 감소하는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제정된 것으로 △ 양봉산업 발전을 위한 교육·훈련 사업 △ 밀원식물의 식재·증식 및 보급·관리사업 △ 꿀벌의 병·해충 방제 사업 △ 꿀벌 관리 등을 담고 있다. 장순관 의원은 "양봉산업의 가치는 단순히 벌꿀 생산에만 국한되어서는 안 된다. 환경과 농업 등에 미치는 영향을 전체적으로 고려하고 평가해야 한다"라며 "이러한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한 대응책으로 밀원 확충과 채밀 기간 확대, 병해충 관리 강화가 중요하다"라고 강조했다. 함께 공포된 ‘예산군 미이용 바이오매스 개발·이용·보급·촉진에 관한 조례안’은 에너지원으로 활용되지 못하는 농업부산물과 과수전정가지 등이 무단으로 농경지에 버려지거나 폐기·소각 처리되는 문제를 해결하고, 에너지 활용을 촉진하기 위해 제정된 것으로 △ 정의 △ 농업 바이오매스 에너지 활용 촉진을 위한 책무 △ 실태조사 △ 사업화의 지원 △ 사업의 홍보 등을 담고 있다. 장순관 의원은 “이 조례안은 농업 현장에서 버려지는 미이용 바이오매스의 에너지 활용을 촉진하여 자원의 효율적인 이용과 온실가스 감축을 이루고자 제정되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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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예산경찰서·금융기관과 전화금융사기 범죄 예방 협약 체결예산군은 지난 7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예산경찰서, 34개 금융기관과 함께 ‘전화금융사기 범죄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매년 다양해지는 전화금융사기로 인한 군민의 정신·재산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최재구 예산군수, 윤승구 경찰서장, 오일서 우체국장, 황기훈 농협은행 예산군지부장 등 36개 기관장과 금융기관장이 참석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으로는 △전화금융사기 범죄 예방을 위한 홍보물 비치 및 홍보자료 게시 △피해사례 공유 및 피해 예방 교육 추진 △전화금융사기 피해 예방 공로자에 대한 포상 △협약기관 간 협력체계 구축 및 신속한 대응 등 내용이 담겼다. 협약에 따른 협력체계 구축으로 관내 전화금융사기 범죄 신고가 접수되면 예산경찰서는 군청, 금융기관, 이장 등에 문자를 보내 전화금융사기 범죄 발생을 알리게 되며, 군청은 산하기관, 금융기관은 전 직원과 고객, 이장은 마을 주민에게 문자와 마을 방송 등을 통해 전화금융사기 발생 사실을 각각 알려 전화금융사기 범죄 피해 예방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게 된다. 지난해 전화금융사기로 인한 관내 피해 발생 건수는 총 120건, 피해액은 총 17억2,000여만 원에 달하며, 2021년 12억6,000여만 원, 2022년 14억3,000여만 원으로 매년 범죄 피해액이 증가 추세에 있다. 윤승구 경찰서장은 “이번 협약이 예산군에서 전화금융사기 범죄가 최소화되는 구심점이 되길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최재구 예산군수는 “이번 협약을 통해 전화금융사기로부터 군민의 재산이 보호되길 기대한다”라며 “전화금융사기로 의심되는 전화는 한 번 더 의심하고 한 번 더 확인하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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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관내 공중화장실 몰래카메라 점검 결과 ‘이상 무’예산군은 관광객이 급증하는 봄철을 맞아 관내 공중화장실 불법 몰래카메라 촬영기기 일제 점검을 한 결과 단 한 건의 몰래카메라도 발견되지 않았다고 8일 밝혔다. 군을 찾는 관광객은 예당호 출렁다리, 예산시장, 수덕사, 내포보부상촌, 예산황새공원 등을 주요 관광명소로 방문하고 있으며, 특히 방문객 수가 매년 증가 추세에 있고 봄철에 관광객이 많이 찾고 있다. 이에 발맞춰 군은 관내 공중화장실 89개소를 대상으로 지난 4월 15일부터 15일간 전파탐지기 및 렌즈탐지기를 이용한 집중 점검했으며, 그 결과 불법 몰래카메라가 설치된 화장실은 한 곳도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군 관계자는 “우리 군 공중화장실 이용객 여러분께서는 안심하고 이용하시기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속해서 몰래카메라 촬영기기를 점검해 안전한 공중화장실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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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세차장 폐수배출시설 합동단속 실시예산군은 충남도와 함께 5월 10일부터 31일까지 관내 세차장 폐수배출시설 및 관련 업체를 대상으로 합동단속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단속은 봄철 황사, 꽃가루 등으로 세차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세차장 폐수배출시설 합동단속을 통한 시설 적정 운영 점검 및 환경관리 인식 확산을 위해 추진된다. 또한 군은 이번 단속을 통해 폐수 무단 방류 및 수질오염 방지 시설 고장·방치 등 불법 행위를 단속하고 공공수역 수질오염 예방과 함께 군민 생활환경을 개선할 방침이다. 주요 단속내용은 △배출시설 및 방지 시설 설치신고 및 신고사항과의 일치 여부 △가동 시작 신고 여부 △배출시설 및 방지 시설 정상 가동 여부(약품 소모량, 전력 사용량 등) △폐수 무단 방류를 위한 비밀배출구 설치 여부(용수사용량과 폐수배출량 비교) △폐수처리시설 운영일지 작성 여부 △적산전력계 및 유량계 설치 유무 △환경기술인* 임명 및 교육(최초교육 1년 이내, 보수교육 3년마다) 수료 여부 △배출허용기준(pH, TOC, SS, ABS, n-H(광), T-N, T-P) 준수 여부 등이다. 특히 군은 (변경) 허가 미이행이나 거짓(변경) 허가 후 배출시설을 설치·변경하거나 그 배출시설을 이용해 조업하는 경우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7,000만 원 이하 벌금, 신고 미이행이나 거짓 신고 후 배출시설 설치 또는 그 배출시설을 이용해 조업하는 경우 5년 이하 징역 또는 5000만원 이하 벌금 등의 벌칙과 과태료가 각각 내려질 수 있다고 강조했다. 군 관계자는 “세차장 폐수배출시설 및 방지 시설을 전반적으로 점검하고 환경 오염물질 배출 등에 관한 통합 지도·단속을 통해 봄철 공공수역 수질 환경개선에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쾌적한 군민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