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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제4기 홍성군 아동참여위원회 위촉식' 개최홍성군은 9일 ‘제4기 홍성군 아동참여위원회’ 위촉식을 개최하고 아동 권리 증진에 나섰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위촉된 제4기 홍성군 아동참여위원회는 공개모집과 기관추천을 통해 총 30명(연임 8명, 신규 22명)으로 구성됐다. 아동참여위원회는 아동의 목소리를 대변하여 아동 우선 정책을 실현하고 아동의 4대(생존권, 보호권, 발달권,참여권) 권리보장을 위해 구성된 아동참여 기구다. 위촉된 위원은 아동 정책 및 사업추진 과정에 대한 다양한 의견 제시, 아동친화도시 조성과 관련된 행사의 참여, 아동권리보장 캠페인 등 아동 권리 보장에 앞장서게 된다. 박성래 가정행복과장은 “아동참여위원회가 아동의 눈높이에서 바라보고 생각한 의견을 제시하는 소통창구의 역할을 수행해주길 바란다.”며“아동들이 권리 주체로 인정받고 아동이 행복한 홍성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홍성군은 2022년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획득하여 아동참여기구 운영 및 아동권리교육 등 다양한 아동친화정책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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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홍성군-홍성군사회복지협의회 보건·복지 사각지대 해소 ‘맞손’홍성군은 보건소와 홍성군사회복지협의회(회장 김종우)가 지난 9일 군민의 보건·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지난 3월 치매환자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협업한 데 이어 이뤄졌으며, 치매관리사업을 비롯한 기타 보건사업에도 사회복지협의회의 복지 서비스를 연계하여 군민의 보건·복지 서비스 체감도를 향상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식에는 김정식 보건소장과 사회복지협의회장 등 관계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 추진 배경 및 개요 설명, 기관별 활동 소개, 협약서 서명, 협력방안 논의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보건소에서 추진 중인 다양한 보건사업과 사회복지협의회의 인적 네트워크와 자원봉사, 위기구호비 등 복지사업을 연계하여 보건사업 홍보 , 취약계층 지원 등에 긴밀히 협력할 예정이다. 김종우 홍성군사회복지협의회장은 “협의회 회원들의 활발한 활동과 인적 네트워크를 활용해 취약계층에 대한 보건·복지 복합서비스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김정식 보건소장은 “두 기관이 힘을 모아 군민의 건강증진과 지역 복지 발전에 기여하고, 보건·복지 사각지대에 놓이는 군민이 생기지 않도록 각별히 유의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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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광천읍 '쓰레기 불법투기 감시카메라' 일제 점검 실시홍성군은 광천읍이 쓰레기 불법투기 근절을 위해 오는 17일까지 광천읍 내 쓰레기 불법투기 감시카메라 35대에 대한 전수 점검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감시카메라는 쓰레기 배출장소 주변에 설치되어 생활폐기물 다량 투기지역을 단속하고 있다. 이번 점검에서는 감시카메라 설치파악 및 현행화, 정상 작동 및 파손여부, 영상 상태 및 감시카메라 각도 조정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또한 일제 점검과 동시에 감시카메라 영상을 확인하여 불법투기 과태료 대상 적발시 계도 및 과태료를 부과하여 불법 행위를 예방하고 올바른 폐기물 배출 문화가 자리잡을 수 있도록 도모할 예정이다. 과태료 부과대상은 ▲종량제 봉투 미사용 ▲대형폐기물 스티커 미부착 ▲차량 등 운반 장비로 생활폐기물 버린 경우 등이다. 정동규 광천읍장은 “이번 감시카메라 일제 점검을 통해 쓰레기 불법투기를 효과적으로 단속하고, 쾌적한 광천읍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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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홍성읍·장곡면 봄철 농번기 맞아 농가에 도움의 손길 전해홍성군은 홍성읍이 지난 9일 군청 기획감사담당관, 혁신전략담당관 및 교육체육과 직원 40여 명과 함께 봄철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농촌 일손돕기는 최근 농촌인력의 감소와 고령화에 따른 부족한 일손을 돕기 위해 추진됐으며, 홍성읍 월산리에 위치한 과수농가를 방문해 사과 적과 작업에 구슬땀을 흘리고, 농업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아울러 지난 8일 장곡면은 군청 복지정책과, 허가건축과 직원들과 함께 가송리에 소재한 농가를 찾아 농촌 일손돕기를 진행하며 농가의 시름을 덜었다. 이날 직원들은 파종기를 이용해 볍씨를 넣은 모판을 하우스로 나르고 쌓는 등의 작업을 실시하며 농가의 한 해 농사의 시작을 함께하고 인력난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도움의 손길을 전했다. 일손을 지원받은 농가에서는 “인건비 때문에 걱정이 많았는데, 홍성군 직원들이 도와주신 덕분에 시름을 덜었다.”라며 고마움을 표했다. 군 관계자는 “농가에 작게나마 보탬이 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라며“지속적인 농촌 인력지원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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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농촌 미래인재 양성 ‘치유농업 프로그램’ 운영홍성군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일 홍성중학교 2학년 90명 학생을 대상으로 농업·농촌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치유농업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평소 농업 생태의 중요성과 치유농업을 통한 진로 탐구 및 정서 순화 교육에 관심이 많던 홍성중학교와 연계하여 수요 맞춤형 교육행사로 추진하게 됐다. 이날 행사는 이승복 농업기술센터 소장의 기관 소개 및 특강을 시작으로 원예치유 프로그램인‘어버이날 카네이션 화분 만들기’와 함께 홍성의 대표 농산물인 딸기 시식까지 즐길 수 있도록 진행됐다. 또한 농업시설을 견학하며 농기계 임대 현장과 안전성 분석 현장, 미생물 배양 현장 등 생생한 농업 현장을 체험하는 시간도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은 “처음에는 농업기술센터가 생소했지만 볼거리가 많아 좋았고, 특히 과학과 연관된 농업의 기능을 보며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는 것을 배울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이승복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치유농업으로 학생들의 정서 순화는 물론 가능성 있는 미래 농업경영인의 꿈을 심어줄 수 있는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라며“치유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하여 농업과 농촌의 가치를 더욱 높이고, 따뜻하고 행복한 홍성을 만들어가는 데 힘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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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특사경 '세차장 폐수배출시설 합동단속' 실시홍성군은 봄철 황사, 꽃가루 등으로 세차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세차장 폐수로 인한 수질오염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세차장 시설에 대한 합동단속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단속은 충청남도 및 군 특사경, 환경과 담당자 등이 합동단속반을 편성 하여 5월 13일부터 5월 31일까지 3주간 실시할 예정이며, 단속대상은 관내 세차장 폐수배출시설 55개소 업체이다. 주요 단속사항은 ▲배출시설 및 방지시설 설치신고 여부 ▲배출시설 및 방지시설 정상가동 여부 ▲폐수 무단방류를 위한 비밀배출구 설치 여부 ▲폐수처리시설 운영일지 작성 여부▲적산전력계 및 유량계 설치 유무 등이 중점단속사항이다. 최기순 안전관리과장은 “관내 차량 등록대수 증가와 봄철 황사, 꽃가루 발생으로 세차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세차장 폐수로 인한 환경오염 사고 발생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어 이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단속에 나서게 됐다.”라며“앞으로도 군민의 쾌적한 주거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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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농업기술센터 섬유질배합사료 성분분석 추진홍성군은 농업기술센터가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자가배합 섬유질배합사료(TMR) 성분분석 서비스를 연중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성분분석 서비스는 국립축산과학원의 ‘자가배합 섬유질배합사료 분석 품질 고급화 시범사업’을 통해 사료 성분분석 장비를 구축하고, 이를 활용해 관내 축산농가의 사료비를 절감하기 위해 추진됐다. 섬유질배합사료(TMR)는 매번 급여할 모든 사료를 한꺼번에 혼합하여 급여하는 방식으로 조사료와 농후사료, 부산물, 첨가제를 적절한 비율로 배합해 만든 완전혼합사료로, 사료 섭취량과 이용성을 높여 대사성 질병을 줄일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사료 성분분석은 수분, 조단백, 조지방, 조회분, 조섬유 등 5가지 항목을 분석해 무상으로 농가에 지원할 예정이며, 추후 섬유소(NDF, ADF)에 대한 분석항목을 확대할 계획이다. 사료 성분분석 서비스 이용을 희망하는 축산농가는 TMR 사료 500g을 담아 축산업등록증을 소지해 농업기술센터를 방문하면 된다. 이승복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축산농가의 어려움이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성분분석 서비스를 통해 농가의 생산비 절감과 소득증대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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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충남미술관 사전 프로젝트 참여하세요!”충남도는 2026년 하반기 충남미술관 개관에 앞서 미술관 건립을 홍보하는 사전 프로젝트인 ‘충남은 미술관’ 행사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오는 11일 도청 다목적광장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에서는 세계적인 건축사 유엔스튜디오(UNSTUDIO)의 빈 판 베르켈과 국내 디에이(dA) 건축사의 협업으로 설계된 충남미술관과 콘텐츠 소개 및 미술관의 방향성을 홍보한다.도는 내포 문화지구에 건립되는 충남미술관의 건축 소개를 중점으로, 미니멀리즘 건축 외형과 사방에서 접근할 수 있는 진입로, 특색 있는 중정의 인테리어, 부대시설, 프로그램 등을 사전 공개한다.이를 통해 미술관 건축의 조형성과 예술적 특성을 도민들과 공유함으로써 공감대를 형성할 예정이다.미술관의 건축 소개와 더불어 참여하는 관람객을 위한 참여미술제도 진행된다.참여미술제는 미술관 홍보관을 중심으로 임지빈 작가의 에어조각 작품과 범민 작가와 함께하는 월 페인팅, 아트마켓, 공방 체험 프로그램, 문화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해 체험하고 즐기는 미술관으로 운영한다.이와 함께 잔디광장에는 가족들과 함께 여유로운 휴식을 즐길 수 있도록 노천카페를 운영한다.사전 프로젝트는 온라인 플랫폼에서도 공유한다. 도는 연말까지 온라인 미술관에 국내외 예술가들의 디지털 작품을 선보일 예정으로, 충남미술관을 전방위로 홍보할 예정이다.이 뿐만 아니라 ‘누구나 체험하는 미술관’, ‘공감하는 미술관’으로서 도민을 예술로 잇고, 행복하게 하는 미술관의 열린 목표로 전국 각지의 유명 미술 관계자들의 충남미술관 건립에 대한 영상 축하와 덕담의 메시지도 담아 미술관 건립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높일 계획이다.도는 미술관 사전 프로젝트 이후 7월 서울 CN갤러리서 충남현대미술전 ‘산수’전, 10-11월 충남미술관 정체성 마련을 위한 공개토론회 등 충남미술관 건립을 지속적으로 홍보할 방침이다.송무경 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이번 프로젝트는 관객에게 휴식과 즐거움을 동시에 경험하게 하는 예술쉼터 제공 및 도민들이 예술로 하나 되는 여유와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기획했다”며 “2026년 개관하는 충남미술관이 수준 높은 세계적인 미술관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세계적인 작품전시, 수집 마련과 차별화된 고객서비스를 구축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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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즐길거리 풍성한 충남으로 오세요!”2026년 방문객 5000만 시대를 열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를 앞두고, 충남의 즐길거리가 더욱 풍성해질 전망이다.충남도는 연말까지 순차적으로 홍성·예산·청양군에 대규모 전시관 및 체험 등이 가능한 관광 기반시설이 완공될 예정으로, 본격적인 관광객 유치에 돌입한다고 9일 밝먼저, 76억원을 투입해 홍성군 서부면 해변가에 조성 중인 속동전망대(홍성 스카이타워)가 이달 말 조성을 마치고, 운영을 시작한다.속동전망대는 서해 바다를 볼 수 있는 높이 65m의 관광전망대로 충남 서해안 일대에서는 최고 높이를 자랑한다.도는 전망대 완공으로 연 100만명의 관광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다음달에는 청양군 대치면 칠갑호 인근에 고추를 주제로 하는 ‘매운고추체험나라 체험관’이 완공된다.체험관은 고추체험과 농경체험을 할 수 있는 지상 6층 규모로, 천장호 출렁다리와 연계가 가능해 더 많은 관광객 유치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하반기에는 예산군 응봉면 후사리 예당호 출렁다리 인근에 높이 70m의 대규모 관광전망대와 팜센터가 개장하고, 내년 상반기에는 전망대 바로 옆 펜션 단지도 조성이 완료된다.이들 시설이 본격 운영을 시작하면 매년 수많은 관광객이 찾아오고 있는 예당호 출렁다리에 이은 또 하나의 관광명소가 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송무경 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관광 기반시설 조성에 차질이 빚어지지 않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며 “훌륭한 관광자원을 활용해 충남 방문의 해에 더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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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220만 도민과 함께 만드는 ‘힘쎈충남’충남도는 김태흠 도지사가 민선 8기 3년 차를 맞아 오는 13일부터 9월 초까지 15개 시군을 차례로 방문해 도정 주요 성과와 미래 비전을 공유하고 도·시군 상생 협력·발전 방안을 모색한다고 9일 밝혔다.이번 시군 방문 주제는 ‘도민과 함께, 대한민국을 선도하는 힘쎈충남’으로, 부제는 ‘힘차게 달려온 2년’과 ‘성과로 보답하는 충남’으로 정했다.13일 가장 먼저 찾는 곳은 특화시장 화재로 아픔을 겪은 서천군이다.첫 방문지인 서천군에서는 지역 균형발전 방안, 도정 주요 현안의 미래 발전 방안 등을 도민과 함께 논의하고 장항읍 장암리에 위치한 장항국가습지복원사업 조성 현장을 찾을 계획이다.김 지사는 이어 16일 부여군으로 발걸음을 옮기고, 20일에는 공주시를, 24일에는 태안군을, 다음 달 27일에는 천안시를 방문한다.7월에는 2일 논산을 시작으로, 4일 계룡시, 10일 당진시, 12일 금산군을 방문하고, 8월에는 22일 아산시, 26일 청양군을, 9월에는 3일 서산시, 5일 홍성군, 9일 보령시를 차례로 방문하고, 11일 예산군에서 대미를 장식한다.도는 각 시군 방문을 통해 도민과의 대화, 주요 민생 현장 방문, 언론인 간담회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도민과의 대화에서는 민선 8기 전반기 도정 성과와 후반기 방향을 보고하고 도민과 격의 없는 소통을 통해 의견을 수렴한다.민생 현장 방문은 장항 브라운필드, 한국 유미코아, 보령시립도서관, 고령자 복지주택, 의료복합치유마을, 농촌리브투게더, 스마트팜 사업장 등을 찾아 현장의 목소리를 가감 없이 청취하고 도민과 공감대를 형성해 나갈 예정이다.도 관계자는 “민선 8기 전반기는 씨앗을 뿌리고 기반을 다지는 시간이었다면 올해는 주요 도정 비전과 과제들이 성과를 창출하고 수확해야 하는 중요한 해”라며 “이번 시군 방문은 전반기 성과와 후반기 도정 방향을 공유하고, 도정 현장 의견을 듣고 반영해 도민과 함께 힘쎈충남을 만들어 가는 소통의 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